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이르 로드리게스 (문단 편집) ==== vs.[[맥스 할로웨이]] =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a-JXBy_M_sU)]}}} || 2021년 7월 18일 UFC on ESPN 26에서 '''[[맥스 할로웨이]]'''와 매치가 성사되었다. 이번에 이기면 타이틀샷이 확정적이다.그러나 할로웨이의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되었다가 11월 14일에 열리는 UFN 197에서 메인 이벤트로 맞붙게 되었다. 맥스와 명승부를 펼쳤다. 초반부터 양 선수의 경기 전략이 정면으로 충돌했는데, 야이르는 체력 소모가 적은 레그킥을 정말 많이 시도하면서 단타 위주의 펀치로 운영했다. [* 트레이드마크인 화려한 킥들 역시 활용하기는 했다.] 할로웨이는 야이르의 고질적인 약점인 체력과 레슬링을 노리고 바디샷과 테이크다운을 활용했다. 결과는 49:46, 48:47, 48:47 '''만장일치 판정패'''. 2년[* 25개월] 간의 공백기 때문에 링 러스트가 있을까 우려되었지만 극강의 할로웨이를 상대로 정말 잘 싸웠다는 평이다. 1라운에서 엄청난 수의 카프킥과 휠킥, 깔끔한 복싱 콤비네이션으로 할로웨이를 고전시켰다. 뛰어난 볼륨 펀처인 할로웨이보다 더 많은 유효타를 적중시키는 기염을 토했다. 2라운드 역시 여전히 킥과 복싱을 잘 활용했지만, 많은 체력을 태운 1라운드의 대가로 풋워크의 활용이 약간 줄은 모습이었다. 맥스의 볼륨이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지만, 코너에 몰릴 때마다 버티컬 엘보우 등 변칙적인 공격으로 맞대응했다. 유효타로는 밀린 모습이었다. 3라운드부터는 맥스가 타격전만으로는 힘들 것이라 생각되었는지 앞목 초크에 이은 테이크다운을 꺼내들었다. 평소 하위 포지션 대처가 그닥 좋지 않았던 야이르였던 만큼 엄청나게 불리한 포지션만을 피한 채 3라운드 약 2분간 깔려있었다. 4라운드 역시 맥스가 테이크다운으로 재미를 보았다. 타격전에서는 머리나 바디 유효타에서는 할로웨이가, 다리는 로드리게즈가 우위에 있었다. 마지막 5라운드, 앞선 3,4라운드를 확실히 뺏긴 야이르이기에 타격전으로 흐름을 넘기는 것이 중요했다. 테이크다운을 한 번 허용했지만, 이스케이프 후에 역으로 상위를 차지하기도 했다. 킥으로 두들기며 변칙적인 공격을 시도한 야이르와 펀치로 압박하는 할로웨이의 명승부는 종이 울리며 종료되었다. 이후 인터뷰에서 부축을 받고 있었고, 경기 중 '''발등이 부러진 것'''[* 엄청난 수의 카프킥을 맞은 할로웨이는 별 문제 없이 걸어 나갔고, 되려 찬 야이르의 발등이 다친 셈이다. 할로웨이의 미친 내구력을 볼 수 있는 부분.]으로 보인다. 야이르는 [[UFC]]에서 경기를할때 항상 맨발로 경기를 하였는데 이 경기에서만 양쪽발목에 발목보호대를 착용하고 나왔지만, 그럼에도 오른쪽 발등이 부어올라 발등을 덮고있던 발목보호대까지 들려보일 정도였다. 상대인 할로웨이마저 2년 만에 돌아온 야이르의 경기력을 극찬했다. 경기 후 '''FIGHT OF THE NIGHT'''에 선정되어 보너스 5만달러를 받았다. 메디컬 서스펜션은 12월 29일 까지이다. 발등은 별 문제 없다고 한다. 할로웨이와의 경기가 인상이 깊었는지 패배에도 불구하고 현재 UFC에서 [[브라이언 오르테가]]와의 경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매체에서 보도되었다. 또한 공백 기간 동안 영어 공부도 열심히 했는지 인터뷰 스킬이 정말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. 다른 멕시코 국적 선수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날 정도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